Magnetic mirror could shed new light on gravitational waves and the early universe | 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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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 URL | http://www.nanowerk.com/news2/space/newsid=45374.php#ixzz4SrlHkMss | ||||
작성자 | 관리자 | 게시일 | 2016.12.26 | 조회수 | 3,414 |
유럽우주기구 (ESA) 연구진은 중력파 연구 및 초기 우주 연구에 사용 될 메타물질 기반 자기 거울을 제작하였다.
우주배경복사의 편광 된 성분, 특히 B 모드라고 불리는 성분이 초기 중력파에 대한 정보와 우주의 초기에 일어난 물리적 과정에 대한 열쇠를 가지고 있다고 연구자들은 생각한다. 하지만 넓은 주파수 범위에서 동작하는 기존 소자들은 초기 우주에서 유래하는 B 모드 편광을 다른 광원에서 유래하는 신호와 구별해야 해 내는 것이 어려웠다.
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피사노(Pisano) 연구팀은 메타 물질을 사용하여 와이어그리드 방식의 자기 거울을 만들었다. 메타물질에서 반사된 파와 금속에서 반사한 파의 위상이 다르고, 와이어그리드 형상은 편광을 구분할 수 있으며 광대역에서 동작하는 특성을 이용하여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였다. 논문에서 100 ~ 400 GHz 대역에서 90 % 효율을 내는 것으로 발표하였다. 메타물질로 제작된 자기 거울은 중력파와 초기우주 연구에 새로운 빛을 비출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.